잉어킹 프로모 카드 18만원 거래, 5만원에 구하는 방법
처음 잉어킹 프로모 카드가 풀리기 시작한건 5월 1일 메가페스타 2026 현장이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인파가 몰리며 안전문제로 현장 배부가 중단되었고 실제로 카드를 받은 사람은 없었습니다. 카드를 받으려고 해외에서도 날아 왔는데, 받을 방법이 막혀버려 엄청난 ‘수요’ 를 만들어냈고 결국 가격은 30만원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최고가 기준 80만원)

드디어 공급 시작된 잉어킹 프로모 카드
그런데 그 이후로 배포 경로가 계속 늘어났습니다. 이쯤되면 5월 이벤트 기간동안 얼마나 많은 카드를 풀려고 했던건지 감도 안옵니다. 그리고 7월이 시작되며 1차, 2차 이벤트 당첨자들이 카드를 수령하기 시작했습니다.
- 1차 (5월 1일): 메가페스타 2026 현장 스탬프 이벤트 참여자
- 2차 (6월): 포켓몬코리아 ‘포켓몬 런 온라인 챌린지’ — 1km 러닝 미션 완주자 약 11만 명에게 리워드
- 3차 (7월 7일~9월 30일): 2단계 리워드가 SKT T월드 매장에서 실물 배부 시작, 동시에 포켓몬 스토어 온라인샵에서도 구매 연동 증정 이벤트 시작

무료로 받은 잉어킹 프로모 카드가… 18만원이라구요?
1차, 2차 이벤트로 무료로 지급된 잉어킹 프로모 카드가 시장에 공급되면서 자연스럽게 거래가 시작되었습니다. 국내 거래사이트인 Kream 에서는 현재 8만원대에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놀랍게도 Ebay 에서는 2배가 넘는 금액인 18만원에 이미 15번 판매가 완료된 상태입니다. 이런 점에 있어서 확실히 ‘해외 콜렉터’들의 수요가 엄청난 카드인 것이 틀림 없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잉어킹 프로모 카드를 5만원에 사는 방법
이렇게 활발한 2차 거래가 이루어지는 와중에, 포켓몬 코리아는 아직도 못 푼(?) 카드 물량이 남아있는지 7월 7일 부터 9월 30일까지 3차 배포 이벤트를 시작하였습니다. 포켓몬 스토어 온라인샵에서 5만원 이상 구매 시 잉어킹 프로모 카드를 증정한다는 이벤트 입니다.

이는 1차 스탬프 이벤트, 2차 런닝 이벤트와도 중복으로 수령할 수 있는 이벤트로 많은 리셀러와 콜렉터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아이디 1개당 1개의 카드만 구매가 가능한 상황이지만, 거의 모든 상품들이 ‘품절’ 되며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9월 30일까지의 이벤트라 시간이 넉넉하다고 생각할 수 도 있지만 물량이 얼마나 남았는지 모르기 때문에 조기 종료가 될 수 있다는 점이 이런 품절 사태를 불러온게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 5만원에 사서 받는 게 맞을까
2차 거래가 8만원 선이면 5만원 구매로 얻는 카드치고는 여전히 남는 장사이긴 합니다. 다만 온라인샵 이벤트가 9월 30일까지 이어지고 공급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시세가 추가로 내려갈 여지도 열어두는 게 맞다고 봅니다. 카드 자체를 좋아해서 소장하실 분이라면 지금 받는 게 부담 없겠지만, 시세 차익을 노리신다면 조금 더 지켜보시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